스마트스토어 개설부터 매출까지 50일…인천서해구 소상공인 10개사 밀착 지원

인천서해구소상공인연합회(회장 오명원)가 운영하는 「50일 리얼성장 프로젝트」 2차 교육이 12일 인천서해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돕는 이 사업은 한국남부발전(주) 신인천빛드림본부가 후원하고 이음교육이 수행한다.

인천 전지역 서비스업 소상공인 10개사를 선발했다

사업의 정식 명칭은 ‘소상공인 온라인 스마트스토어 매출 성장 지원사업’이다. 온라인 스토어를 아직 운영하지 않거나, 개설은 했지만 방문자와 주문이 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접수 대상은 인천 전지역 서비스업 소상공인으로, 지난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10개사를 선정했다.

스마트스토어 개설과 진단에서 출발해 분석, AI 콘텐츠 제작, 1:1 맞춤 컨설팅까지 전 과정을 전문가가 지원한다. 교육과 컨설팅은 전액 무료이며 교재도 무상 지급된다.

교육장 벽면에 걸린 50일 리얼성장 프로젝트 현수막
교육장에 걸린 「50일 리얼성장 프로젝트」 현수막. 사진=태양미디어

집체교육 3회, 그리고 50일

집체교육은 9월 29일과 10월 12일, 10월 21일 세 차례에 걸쳐 각 3시간씩 진행된다. 1차는 스마트스토어 개설 및 진단, 2차는 잘되는 스마트스토어 분석하기, 3차는 AI 콘텐츠 만들기를 주제로 한다. 강의는 신규 브랜드 런칭과 홍보 마케팅 전문강사인 차동준 강사가 맡았다. 차 강사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원주시 청년지원센터 창업아카데미 등에서 강의해 왔다.

교육이 끝난 뒤에도 50일 동안 전문가가 참여기업 곁에서 실행을 점검한다. 사업명에 ‘50일’을 내건 이유다.

모집, 심사 선정, 집체교육 3회, 50일 밀착지원, 성과 측정으로 이어지는 진행 단계 도식
「50일 리얼성장 프로젝트」 진행 단계. 그래픽=태양미디어

개설 교육에서 멈추지 않으려는 설계

인천서해구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온라인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매출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상공인 대상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은 그동안 개설 교육에 머무는 경우가 많았다. 스토어를 열어도 상품 등록과 상세페이지 제작, 유입 관리가 이어지지 않으면 매출로 연결되기 어렵다. 이 사업이 집체교육 3회 뒤에 50일을 따로 둔 것은 그 공백을 메우려는 설계로 읽힌다. 다만 실제 성과는 사업 종료 후 참여기업의 매출 변화로 확인해야 한다.

문의

사업 관련 문의는 인천서해구소상공인연합회 교육팀(☎ 010-3223-4320)으로 하면 된다.


※ 이 사업의 수행기관인 이음교육은 본지 발행인이 대표로 있는 교육기관이다. 독자의 판단을 위해 이해관계를 밝힌다.

태양미디어 발행인 오재현

글쓴이 · 오재현

태양미디어 발행인 · 이음교육(이음평생교육원) 대표. 한국산업인력공단 HRD 전문위원. 중장년의 커리어 전환과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교육 현장에서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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